[하루한점]

계엄령

중앙운동구상사 2024. 12. 4. 09:29

 

   계엄령

 

 밤

사이

 선포와

해제

 


 

 

 계엄군은 무력해서

소화기를 뿌리며

저항하는 모습이 더 눈부셨죠

계엄 해제를 결정했고

승인하는

촌극으로 막을 내렸어요



 구국의 신념이란 명분으로

자신감에서 나온 선택이

국가적 손실을 키웠네요

놀란 국민은 밤을 꼬박 세웠어요

영화처럼

헬기가 착륙하고

계엄군이 진입했던 장면은

트라우마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