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점] 체포영장 중앙운동구상사 2025. 1. 3. 09:37 체포영장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져 강 건너 불구경은 편치않다차디찬 바람 속에서싸움의 불길은 타오르고 창과 방패를 쥐고 끝장을 보겠다는 의지는사회를 가르는 도화선 고깃집 손님들은 식사를 하며 평화롭고장사꾼은 불경기 탓 하며 시간을 허비한다 태극기를 든 손, 응원봉을 흔드는 사람들, 물러서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리라.누가 이기고무엇을 남길 것인가체포영장은 그저 시작일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