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점]

독일마을

중앙운동구상사 2025. 6. 2. 09:35

 

   독일마을

 

 3D로

빈곤을

 극복

하다

 




   

 

 

   독일마을

 노동으로 빈곤을 벗어나다

남해로
향한 여행길
보고, 먹고, 즐기고, 배우는 

네 가지 준비 속에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도 담겨 있었죠.

하동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금오산을 올라
산 아래 펼쳐진 섬 풍경
별미인 죽방멸치 요리
다랭이마을은 포기하지 않는 생명의 의지였고
은모래비치는

휴식의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독일마을

가난을 이기고자 광산으로 떠났고,
낯선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며
희생과 눈물의 시간이
이곳 붉은 지붕 아래
잔잔한 풍경이 되어 

남아 있네요.

부어스트, 슈바인학센,
맥주 한 잔, 슈톨렌의 유래.
입은 즐겁고,
마음이 뭉클합니다.
‘사는 일은 버티는 일이고

견디는 일은 웃는 일이네요 '

물회를

먹으며 어렵게 살던

시절을 그리며
당시를 살았던

삶이 남긴 울림을
되새기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