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이야기]

7강 결단

중앙운동구상사 2014. 7. 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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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강 결단

 

 공무원이 정년이 보장되고

연금을 받아

노후가 보장된다고 하니까

선호도가 높습니다

 

 특별한 제재도 없지

밑천이 필요한 것도 아니지

자기만 열심히 해서

합격하면 되니까

도전해 볼 만 합니다

 

 그래서 몇 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올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맹점이

몽룡이가 장원급제해서

춘향이를 찾아가

사랑을 확인한다는

소설 주제로

설정이 될 만큼

어렵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가능성은 있습니다

채용인원은

정해져 있는데

지원자는 해마다 늘어납니다

 

 시험 준비한다는

자기위로로

세월 보내는 젊은이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삼년, 오년 지나면

말하기 좋게 칠전팔기지

기력이 쇠약해지고

합격확률은 점점 떨어집니다

 

 결국 시간만 허송하고

아무준비도 못한 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혼돈의 시기를 맞게 됩니다

 

 행정고시든

9급 공무원이든 간에

대략적으로 한 시험 장소에

삼사백 명 정도

배정해서 응시하는데

그 중에서 합격자는

한두명 정도라고 합니다

 

 막연하게

몇 백 명 뽑는게 아니라

일등을 해야

합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기한을 정해서 시작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아슬아슬하게 떨어진 것에

대한 미련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아야합니다

 

 


*집중력과 결단력도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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