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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잘
나왔다
소리
들어야
어린시절,
미역국을 끓여주시고
내복이나 신발을 챙겨주셨어요
나이가 들면서
소중함을 느끼게 되네요
만두와
잡채를 만드시며
"많이 먹고 잘 살아라"
기대와 사랑이 담긴 주문처럼 들렸지요
요즘은
문자나 전화로 축하를 받고
현금으로 선물을 대신 하잖아요
음식 준비하는게
허례허식이 되고
외식하러 가서
케이크에 불 켠다음
"후" 불고
생일축하 노래들으면
행복 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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