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입주 쓰던물건 싹다버려 오랫동안재개발을 기다리다입주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새롭게 시작 하려고해요 사용했던집기나 가전제품 바꾸고낡은 물건을 버리고새집에 맞는 물건으로 채우니까기분이 상쾌하네요 이제부터는 궁상떨지 않고 저축 보다도 쓰면서 폼나고윤택하게 살아야겠어요새로운 공간에서 건강 챙기고좋은 환경을 누리며 그동안 고생한 댓가를 받아야죠 대출금 갚고 나면요 [하루한점] 2025.02.28
자생단체 자생단체 감투주고 무료봉사 봉사와업무를 보완하고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고리가 필요 한거죠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하고요 관변단체로 변질되거나특정 이익을 위해이용하기도 하는데도덕성과 소명의식이 없으면장식품으로 전락되지요 [하루한점] 2025.02.27
교각 붕괴 교각 붕괴사건사고가 연달아 다리가 무너지고화재 어선 전복 총기사고평온을 바라지만,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계속되면서 불안은 커져 가네요 바람이 불면산불이 날까 걱정이고,지도자의 부재는혼란스럽게 만들어 무엇을 믿고 의지해야 할지고민스럽네요하늘에 '제사'올려서라도위로와 용기를 받고 흔들림없이 중심을 잡아야겠어요 어떻게버티느냐가 관건인데 길을 찾으려는 의지가 있으면희망은 남아 있겠죠 [하루한점] 2025.02.26
갑론을박 갑론을박 마지막까지 승복못해 국민을 위한 선택이었는지개인의 욕심이었는지다시 판을 짜냐 마냐의기로에서치열하게 다투고있네요엄벌을 주장하고 "오죽하면 그랬겠느냐"동정 하지만결정이되면 승복해야죠 정치적 수싸움이 최정예급으로 펼쳐지면서 물러설 기미가 없고분노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네요시간이 지나면 답이 나오겠지요 [하루한점] 2025.02.25
공사발주 공사발주 하도급에서 재하도급으로 발주에서 원청, 하청, 재하청을 거치며 중간 수수료와 경비가 추가되니남는 몫은 줄어들지요 전자입찰이 활성화되면서 경쟁이 과열되고덤핑을 하다보니시공 과정에서 어려움이 나타나죠 낮은 공사비로 작업 환경은 열악해지고, 정당한 수익 내기가 힘들어지고 자금난을 겪기도 하지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쉽게 바뀌지 않는 구조여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도 현실적으로 어렵네요 [하루한점] 2025.02.24
찬반집회 찬반집회 콘서트처럼 몰려들어 찬반 집회는의견을 표출하는 수단이고 신념을 외치며승리를 확신하고저항을 다짐하지만 공정과 상식이 통해야 동조가 되지요 집회는뭉치는것이 최선의 전략이어서 "분연히 일어나 나라를 지켜야 한다" 선동을 하게되는거죠 양쪽 이야기를 들으려고토요일 오후가 바쁘네요 이러든 저러든 상관없다던 사람들이 막판에 변수로 등장하네요 독립운동을하는듯한 분위기 속에서무엇을 위해 싸우는가를 묻고더큰 싸움으로번지지않으려면 어디까지를기준으로 정해야 하나요 [하루한점] 2025.02.22
준설 준설 유등천이 뻥뚫리다 포크레인으로새벽부터 작업을 하더니 말끔하게 정리되었네요. 여름철 호우로 쓸려내려온 퇴적물을봄이 되어서 처리가 되었는데범람 위험도 있고 그대로 두자는 의견도 있어요너구리들의 터전이 사라졌으니자연과의 균형도 찾아볼 문제 같아요 관공서 일이 융통성 없고 편의주의으로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필요하지 않은 곳까지손을 대는 일도 있네요 [하루한점] 2025.02.21
가사도우미 가사도우미 청소 하고 식사준비 청소하고밥하고, 설거지하고. "깨끗이 좀 하라" 하면건성으로 대답하지만, 남은 반찬을 잘게 썰어 볶아새로운 비빔밥을 만들기도하죠늘그막에 공부한다하여 뒷바라지하고도자기니 수영 배우러 다닌다고 챙기랴,먹자마자 설거지하라는수칙은 너무힘들어요 "요즘 신랑 너무 부려먹는 거 아녀" 투덜대면서도 밥 차리고, 재료만 있으면 얼렁뚱땅 요리도 하고요 여행 간다고 집을 비워도, 청소기 돌리고, 밥 해 먹고, 생활이 자연스러워 졌어요 [하루한점] 2025.02.20
칼국수 예찬 칼국수 예찬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아 대평시장에 있는'무진장 황태칼국수’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며황태와 감자가 적당히 들어 있고주문할 때 "양 많이" 하면 곱빼기로 절로나오네요주방장은 두건을 쓰고 반죽하고열무를 백김치 스타일로 담궜어요보리밥을 주는데열무김치에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국수가 나오기전에 입맛다시고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국수가 먹고 싶다’칼국수로정을나누는 행복한 하루 [하루한점] 2025.02.19
무릎 보호대 무릎 보호대 무리와노화로 통증유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물건을 드는 것도 부담스럽고보호대를 착용하면 조금 낫지만해결책은 아니네요무리한 탓인지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예전 같지 않다는 걸느낄 때마다 위축이되네요일을 멈출 수는 없고 버티기만 으로는 한계가 있고몸을 돌봐야겠다 지만할일은 태산이네요 [하루한점]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