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중앙운동구상사 2017. 2. 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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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에 열광하는 친구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얼마만의 영화인지 ㅋㅋㅋ


근데 애가 얼마나 재미났는지


영화 상영중에 화장실로 뛰쳐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완전 망작이라고 길길이 날뛰는 친구 녀석의 모습을 보는게 


재미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점>


-일단 그 산으로 간 전개에서 어떻게 엔딩을 내긴했음


-엘리스의 정체가 밝혀짐


-라쿤시티로 돌아가 1편의 정취를 느낄수있음



<단점>


-개연성을 따지면 지는거임. 그런거임ㅋ


-전편의 동료들 언급이 안됨 다 뒤지 죽고 시작하는듯. 크리스 ㅠㅠ 레온 ㅠㅠ


-사운드 졸라시끄러움


-화면편집이 너무 조각조각내놔서 눈아픔 정신산만 정작 괴물 얼굴같은게 전혀안보일지경


-등장인물들이 새로운 기믹들 나올때마다 대놓고 죽어나가서 캐릭터성이나 관계를 세우고 할 새가 없음 ㅋㅋ 누가죽었는지도 파악이안될지경




롯데백화점에 관객이 8명쯤이라


개봉한지 한달 다된 끝물 영화인줄 알았는데


일주일도 안됐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악역 엑스트라로 이준기 나왔더라구요


영화볼땐 머리짧으니까 못 알아봄 ㅋㅋㅋ


제 기억 속의 이준기는 여전히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때 이미지라;


그래도 10년 넘는 시리즈가 드디어 끝이 났다는게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나무위키에 내용이 별로 없던데


빨리 빨리 읽을거리 추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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