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스트빈 원두 커피 11번가 구입 후기

중앙운동구상사 2018. 9.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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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내 돈 주고 하는 리뷰!


 코스트코에서 산 원두 커피를 꾸역꾸역 다 먹어서

11번가에서 새로 질렀습니당

요즘 원두 커피 파는 곳이 참 많았는데

배송비가 무료라서 ㄱㄱ!


 베트남 로부스타 블루드래곤 워시드 g1

이라는 무지 막지한 이름...

종류 참 많네요

하나씩 전부 맛보기도 참 힘들듯

*g1 은 결점두(불량난 원두) 수에 의한 구분이래요 g1이 제일 불량률 적은 높은 등급!

*워시드 는 물로 씻어서 분류했다는 뜻!


 저는 프로 핸드드립퍼라 중간입자로!


 당일 로스팅해서 보내준다더니 정말 이네요

볶은 향이 팡팡 납니다

역시 원두는 신선해야돼 ㅎㅎ


 이벤트도 하네요

여기글 복붙하다가 11번가 후기에 올려볼까 ㅎ


 그동안은 전동 그라인더로 원두 갈아서 먹었었는데

역시 그것보단 입자가 훨씬 크네요!

어쩐지 지금껏 잘못 먹은것같아! ㅠㅠ


 이런 사이즈가 정석이었다니..

뭐 곱게 갈면 그것대로 커피 맛은 더 나지만 그만큼 씁쓸해지기도 해서리


 암튼 드립타임임 그런거임


 커피빵 겁나 올라왔는데 사진을 못 찍음 ㅠ


 두근두근

첨 먹는 원두라 기대기대


 핫으로 먹으려다가

커피 내리느라 힘냈더니 더워서 급 아이스커피로 변경 ㅋ


 오! 완전 달라요!

커피 맛 같지도 않고 차를 마신 느낌?

뭔가 옥수수차랑 둥글레차를 섞은것같은 구수구수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쓴 맛이나 떫은 맛이 거의 안나서 

코 막고 먹으면 커피 아닌 줄 알것같음 

색달라서 좋았어요

정말 원두 종류마다 맛이 전혀 다르네요

재밌어요 재밌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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