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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천당과
지옥을
오락
가락
백만원의 벽
백만원 벌금, 그 한계선,
선거의 문을 닫는 금단의 법.
정치인의 꿈을 끊고,
정의와 꿈은 이렇게 벽을 만들었다.
목숨을 걸고,
정당한 싸움일지라도 법은 차갑다.
벌금 한 푼에 인생이 흔들리고,
천지가 바뀐다. 스스로 만들고 단죄한다.
법의 이름으로 기회를 앗아가는 시대에 살며,
공정함이 무엇인가 묻고 싶다.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누가 그 기준을 정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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