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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나이
들수록
빈도가
높아
확인 욕구 인지
재차 묻고 또 묻는다.
남의 말은 귀담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이어가니
답답할 노릇
노망의 길목에 서 있는건가
말을 아끼는 것이 상책이지만
못 들은 척 넘어가기도 한계가 있다.
무시해버리면 속은 편한데
세 번만 반복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으니
무언가를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잔소리의 늪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아보지만
뾰족한 수 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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