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벚꽃 축제장 품바에게 찬물을 끼얹다
배신 이해가 상충되면 등을 돌린다
선유도 육지와 섬에 다리를 놓자 신선이 몰려 들었다
한식 조상님 께서 지켜준다는 믿음은 대대손손 변함이없다
식목일 골바람이 도깨비불을 불러 산림을 초토화하다
낙첨 혹시나 했는데 투기꾼 손에 놀아날 뻔
무승부 전열을 다듬어 다시 싸워보라는 판정
시스템 번호표를 발급해 줄 서기를 없엔 관리 체계
나르코스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얻으리라는 망상
중도파 이리갔다 저리갔다 눈치로 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