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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아들을
파출소에 찾아가
각서 쓰고
굽신거리며
데리고 나온 아버지
"닥처라, 새끼야"
애비를 이렇게 개망신 주냐
이놈아 창피해 죽겠다
조용히 좀 해라 이놈아
아들은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말을 계속 반복하고
화가 더 난 아버지는
아들 뺨을 때립니다
성난 아들은
"너는 니 애비한테
그렇게 잘했냐"
되 받아치고
"이런 때려죽일 놈,
이 새끼야 같이 죽자"
뒷좌석에서는
이종격투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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