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운동구상사

담화  휴대폰바꾸면 사고방식바뀌나 휴대폰을 바꾸면 사고방식이 달라질까? 작은 변화에 세상이 바뀌기를 바랬던 것일까 개혁의 길에 반발은 고집처럼 쌓이고 중상모략은 그림자처럼 뒤따르는데 손끝에서 세상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고 뜻대로 흐르지 않는다

뺑소니  예식이 있는 주말은일정이 바빠지네요축하금을 송금하는 것보다는 혼주에게 눈도장 찍고뷔페를 즐기는 것이일석이조 죠  뒤늦게 독립기념관 단풍길을산책하며가을 기운을 듬뿍 받고 있는데뺑소니 차량으로 신고가 됐다고연락을 받았어요  특정 시간대 블랙 박스를확인 해보니전혀 감지가 되지 않았고차량에도 부딪힌 흔적이 없어"아니다"며 이메일로 증명했는데뒤에서 찍은 영상을 확보했다며조사를 받으라네요  "인지하지 못했다를 강조하고크던 작던 보험처리 한다고 해라"조언을 듣고 출두를 했지요  좁은 골목길 진행 하면서주차하던 상대차 앞 범퍼와우리차 뒷 범퍼 접촉이 되었고스친 흔적으로 보이는 사진이첨부되었네요  덤티기 아닌가긴가민가 하면서도가해를 인정하고 보험처리하면 경미한 사건이라 종결처리 하겠다 하니달리 방법이 없네요  ..

트럼프 당선  미국부터 먹고살자 트럼프 당선, "우리 부터 먹고 살자"는 그의 외침은 새로운 질서를 예고하네요 같은 값이면 도덕적으로 해리스가 당선되었으면 했는데  대외 무역의 시련은 피할 수 없는 현실. 미국에 의존도가 커 영향을 받는 연결고리, 반미와 미군 철수를 주장하던 세력도 힘을 잃고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기회를 찾게된다 되겠죠 자 국민을 먹여 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추진력과 박력은 승기를 잡았고, 그의 혈통과 결단력이 결국 세계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될것인가

독립기념관  단풍길걷고 관람하고 단풍길 걷고, 관람하고, 광대토대왕릉비와 태극기 마당에서 만세삼창하고 국민성금을 기반으로 세운 성전은 그 의미가 있고 늦더위로 단풍은 아직 이르다 포장된 단풍길을 걷기 좋고, 낙엽이 흩날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여유롭다 독립기념관의 위용은 대단하다 오천 년 한민족 발전사를 통해, 민족 정신과 국가관을 다시금 되새기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시간은 빠르게 바쁘게 지나간다 준공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했던일도 기억에 남아 있다.

관광버스  귀가멍멍 차가들썩 관광버스를 타면 어색한 분위기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춤동작과 웃음소리가 차 안을 가득 채운다.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몸도 부딪히며 유쾌해지고, 그 순간들은 마치 함께하는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금산 인삼 휴게소에서 간단히 길거리 음식을 즐기고, 남해로 향하며 대도섬을 유람할 때까지, 버스 안에서의 분위기는 점차 일상의 무게를 잊게 만든다. 사람들은 경계를 허물고, 마치 한 배를 탄 팀원처럼 서로를 이어간다. 관광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주고, 서로를 연결하는 이 특별한 여행의 매력이 여기 있다.

성철스님  그만배우고 대충살거라 성철 스님 경전을 붙들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신다 깨달음이란 먼 길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있다고. "그만 배우고, 대충 살거라." 돈오돈수(頓悟頓修), 한번 깨달으면 더 수련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신데 사람마다 그릇이 다르니, 어느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있을까. 엄격한 수행과 포교, 마지막엔 스스로 죄 값을 갚지 못해 지옥으로 간다고 유언을 남긴 성철 스님. 득도의 경지 끝에서 조차 겸손했던 한 인간의 행로

퇴임식  밥먹고 헤어지다 퇴임식, 조용한 마무리 퇴임식이라지만 간단한 식사 자리에서 몇 마디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넨 뒤꽃다발 받고 헤어졌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달래다 낚시 동호회를 따라다니며 시간을 보내볼까 한다. 사업은 자신 없고 용돈이나 벌어 쓰면 될 일 , 있으면 하고해외여행도 몇 번 다녀왔으니 새로운 취미를 찾을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긴 시간 몸담았던 곳을 떠나는 일은 생각보다 담담하다 다시 만날 기약 없는 사람들과 웃으며 작별하고, 이제는 새롭게 살아가는 시간이 찾아 내냐 하겠구나

https://blog.naver.com/kimgs2580/223642343225 [공지] 태평마을사람들 신문 기고글: 부자유친건강은 행복이다! 중앙운동구상사입니다. 🌱💪✨ 중앙운동구상사의 김군석 대표님께서 ‘태평마을 사람...blog.naver.com   건강은 행복이다! 중앙운동구상사입니다. 🌱💪✨​중앙운동구상사의 김군석 대표님께서 ‘태평마을 사람들’ 📰 지역 신문 1면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의 기고문, '부자유친'은 부모와 자식 간의 애증과 깊은 유대 🌌를 솔직히 담아내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이 글에서 김 대표님은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과 헌신 ❤️, 그리고 그 속에 깃든 애타는 마음과 속앓이를 담담하게 그려내셨습니다.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며 아들을 위한..

붕당정치  니들은그르고 우리가옳다 끝없는 다툼 속에서 계절은 바뀌어 가는데, 정치는 제자리걸음이다. 백성들의 삶보다 중요한 것은 권력의 향방이고, 옳고 그름보다는 서로를 비난하며 앞다투어 말하지만, 정작 국민이 듣고 싶은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는다. 경제는 흔들리고, 국제 정세도 변하고 있다. 주가는 떨어지고, 외교는 복잡해지지만 여전히 서로를 겨누며 모든 문제를 편 가르기로 흘러간다.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삶이 더 어려워진다. 손을 맞잡고 해결해야 할 일들은 많은데, 싸움이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