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100만원 천당과지옥을 오락가락 백만원의 벽 백만원 벌금, 그 한계선, 선거의 문을 닫는 금단의 법. 정치인의 꿈을 끊고, 정의와 꿈은 이렇게 벽을 만들었다. 목숨을 걸고, 정당한 싸움일지라도 법은 차갑다. 벌금 한 푼에 인생이 흔들리고, 천지가 바뀐다. 스스로 만들고 단죄한다. 법의 이름으로 기회를 앗아가는 시대에 살며, 공정함이 무엇인가 묻고 싶다.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 누가 그 기준을 정하는가. [하루한점]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