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현충원 망자와산자의 휴식처 현충원에가면 향 냄새가 스며든다몇 번을 가도 익숙하지 않지만단풍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여전히 환한모습 이네요 호국둘레길은코스별로 무지개 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애국자의 공간이지만산 자의 휴식처도 되는거죠 비석마다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인데'주차장이 넓어서 연애할 때 접선하기 좋은 장소'이야기를 들으며묘하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과 애절함으로 위안과 명복을 비는 분들과 휴식을 위한 사람들도 품어 주네요 [하루한점]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