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떡국 먹고나니 나이배기 떡국 한 그릇을 비우고 나니한 살이 더해졌어요나이를 숫자로 말하기가 부끄럽네요능력 있고 점잖은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욕심은 없어지고 실수하고 고집부리며 살아가는 노인으로 바뀌었어요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할 수 있는 일에서 재미를 찾을 때고나이를 잊고멋 과 맛을 아는 새해가 돼야 겠어요 [하루한점]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