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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일할 때
장갑을 꼭 끼고 해도
험한 일을 하다 보니
군살 배기고 투박해져서
어디에 내놓기가 창피해요
한 날은 배달 갔다가
생각지도 않게
친구를 만났어요
반가운 마음에
덥석 손을 잡았는데
친구의 손이
너무 부드러워서
괜한 부끄러움이 생기데요
먹고 살다보니
손이 거칠다 며
계면쩍어 했더니
무슨 소리냐
"이게 진짜 훈장이다"
감싸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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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일할 때
장갑을 꼭 끼고 해도
험한 일을 하다 보니
군살 배기고 투박해져서
어디에 내놓기가 창피해요
한 날은 배달 갔다가
생각지도 않게
친구를 만났어요
반가운 마음에
덥석 손을 잡았는데
친구의 손이
너무 부드러워서
괜한 부끄러움이 생기데요
먹고 살다보니
손이 거칠다 며
계면쩍어 했더니
무슨 소리냐
"이게 진짜 훈장이다"
감싸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