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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하는데 해가 아직 안 져있더라고요 ㅋㅋ
보통 가게 문 닫고 나오면 어둑어둑해지는데
낮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게 체감되네요 ㅎ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의 햇살은 완연한 봄기운입니다
두꺼운 겨울외투가 성가셔지네요
덕분에 날이 풀려서인지 렌탈 주문이 뚝 끊겼어요
뭐 저라도 이런 날씨면 밖에 돌아다니고 싶어질 것 같네요 ㅋㅋㅋ
(포켓몬고도 하고...)
그러나 계절은 돌고 돌아
인과는 끊임없이 이어지니
참고 기다리면 또 찾으시는 분들이 늘겠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깰때
저희는 봄잠에 들어갑니다
...라고해도 역시 생각해보니
봄의 대명사 황사 먼지! 를 생각하면
역시 집에서 공기청정기 틀고 런닝머신으로 운동하세욧!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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