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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게임에 그래픽은 안바란다지만
이겜은 프레임 까지도 구림 ㅋㅋ
최적화가 엉망인듯
엔딩 보려고 억지로 하는 중 ㅎ
일단 영어더빙인데 성우들이 대본만 보고 읽었는지 책읽기 식 더빙이라 몰입도가 확 죽음
한 세명 정도 돌려가며 썼는지
주인공 여자 목소리랑 나머지 엑스트라 여성들 목소리가 동일함 ㅋㅋㅋ
무엇보다도 용서가 안되는 건
개연성 1도 없는 퍼즐
아무런 힌트도 없고
조작감도 구리기 때문에 퍼즐 푸는게 고역
현재까지 공략없이 깨다가 막혔던 인상깊은 부분은
1. 출입증 위조할때 대장장이 아저씨가 견본달라고 하는거
>>사무실 책상의 도장 흔적 남아있는 바닥 받침을 건내주면됨(난 이게 걍 배경이고 아이템으로 습득가능한지 몰랐음)
2. 스타이너 시계공 할아버지가 심장 약 달라고 난리칠때
>> 유일한 힌트는 "저녁식사 3시간 전에 복용하세요"
할아버지 뒤에 뻐꾸기 시계가 있는데 아래에 컵 놓고 시간을 5시 정각으로 맞추면 약이 튀어나옴 ㅋㅋ
난 당연히 저녁시간 6시로 생각해서 3시로 했는데...
여기 사람들은 저녁을 8시에 먹나봄 ㅋㅋㅋ
3. 크리스탈 호 시동키 얻기
>> 지하 프라모델 보면 여객선 바퀴에 숫자가 써져있음
설명문 읽으면 숫자들이 나오는데 맨 마지막 숫자대로 다이얼 돌려주면 됨
"30년 후에도 기억될 것이다" 였나? 그래서 첫 시작은 30
어처구니 없는 건 첫 줄이 2, 98로 시작하는데
이게 아무런 설명없이 두 수 합쳐서 100으로 입력해야되는거
ㅋㅋ
암튼 시리즈는 첨이지만 그나마 스토리는 있으니 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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