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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축제
전투기
굉음으로
시작을
알리다
전투기 굉음이
하늘을 가르며 시작을 알리고
인파는 몰렸지만
질서는 잘 유지되네요
가수들이
분위기를 띄어주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축제인데
몇 년 된 것처럼
“잘 있거라, 나는 간다”
가요에 흥이 폭발하네요.
공연장은
중앙로 중심에 펼쳐지고,
시장 골목엔
먹거리 천국으로 변하고
지하철도 밤 12시 넘도록 달리고있네요
푹푹 찌는 여름밤,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이 여기에 있어요
행사도 계속 이어진다니,
지하철 타고 가볍게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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