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점]

세신

중앙운동구상사 2024. 11. 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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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신

 

 때

 못

밀어

 


 

 

 나이가 들수록 

지갑을 열어야 한다더니

실감나네요

세신비가 부담스럽고

코로나 이후 사우나도 끊고,

때는 밀어도 안 밀어도 그만인 상황이 됐지요

 이발하고

때를 밀며 여유가 있었는데

지갑이 가벼워 망설여 지네요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으니

작은 사치가 주던 즐거움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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