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볼까 말까 팽팽한 갈등 소풍이나 행사 전날에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일때 처럼 생각이 꼬리를 물고 부풀어져 선잠이 들어도 가위에 눌려 잠자리가 심난 하네요 커피 대신 꿀물을 마시고 피로감 있게 운동하고 양파를 잘라 머리맡에 두고 하나,둘,셋...숫자도 세어 보는데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고통스러운 불면의 시간입니다 참다 참다 휴대폰을 켜게되네요 순정만화 한편보고 페트리어트 게임에 몰입이 됩니다 동이 트는지 어둠이 가시네요 수면제를 복용하면 효과는 있는데 무력해지고 중독이 되는것 같아 두렵고 또다시 피곤한 하루가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