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동 마지못해 하는일 날은 덥고, 진도는 안 나가고. 보기엔 단순해도 기술은 필요해서 변수 생기면 직접 해결해야죠. 땀은 비 오듯 흐르고, 몸은 쑤시고, 밥 주고 간식 챙기고 인건비 주고 나면 남는 건지 밑지는 건지 알수가없어요 시니어 인력은 저렴하지만 한눈 팔면 사고 나기 일쑤이고 단가는 약하고 일정은 빠듯하니 신경이 곤두 서네요 직원만으론 역부족, 외부 인력은 꼭 필요한데 입맛에 맞는 일꾼은 없고, 이 일도 저 일도 나서야 하니 이래저래 쩔쩔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