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말복 개팔자가 상팔자 식용 금지, 유예가 3년이라지만 벌써 문 닫는 집들이 속출하네요. 복날이면 기력 보충 하자며 행사처럼 회식을 했는데 이젠 찾아다녀야 맛볼수 있게 되었어요 염소가 영양탕 자릴 대신하고, 개는 안 된다는 기준은 여전히 모호한데 자연스레 없어지던 걸법으로 막아 시끄러워졌죠. 땀 뻘뻘 흘리며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개가 에어컨 바람 쐬며 낮잠 자네요이쯤 되면 진짜 개판 아닐까요? [하루한점]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