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음악회 숲속음악회 추석증후군을 털어내다 숲속 음악회 – 추석 증후군을 털어내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햇살이 따갑지만 바람은 부드럽다. 들마루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니 메타세쿼이아, 늠름하게 서 있다. 지친 몸을 풀어주는 시간. 카페 마당에서 '모나리자'를 흥겹게부른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 공기가 정신을 맑게 해 주고, 높고 푸른 하늘이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 가고 싶을때 장태산에서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하루한점]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