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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기다린
객에게
밥상을
차리다
늦은 점심으로
두 시쯤 도착했지만
대기줄을 보고 갈등하다
마침내 입장했어요
떡볶이
소스처럼 붉은 양념에
두부와 오징어를 두리치고
사리까지 더해져 비주얼은 강렬한데
방석 자리라 불편하고
손님들이 들락날락 해서 정신이 없네요
언론에
소개된 덕에 먼 곳에서도
찾아오네요
검증된 맛과 긴 기다림이
식욕을 자극하니
하나의 여가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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