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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하심
을
실천
하다
나이 들어도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단계 교육도 받아보고
보험회사에 등록도 했는데
뜬구름 잡는 듯
시간만 허비했죠
‘할 만하다’는
권유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어요
그저 밥해주고
허드렛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죠
지금은
경증 치매 독거노인 한 분,
하반신 장애인 한 분을
돌보고 있어요.
일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비위를 맞추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건
하심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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