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개천절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개천절
고목에 꽃이 피듯,
마른 단목에도 새 잎이 돋는다.
단군께서 세운 나라,
홍익인간의 뜻이 살아 있다.
북은 강압으로, 남은 갈등으로
삼국시대부터 이어진 전통이라지만,
삼천리 강산에 태평을 이루라 하셨으니
이제는 배려하고 화합할 때다.
싸우고 미워하며 살아갈 일인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 나라, 한 민족,
평화와 통일의 염원은 이루어지리라.
영광스러운 이 나라, 영원하리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