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같이
가면
쉽게
간다.
마곡사
천년 사찰을 찾아
계곡물 소리를 따라
느긋하게
극락교를 건넜습니다
“같이 가면 5분, 혼자 가면 10분”
이정표가 눈에 띄네요.
인생도 함께 가야
덜 힘들고
더 빠른 법이겠죠.
동행은
하나의 축지법이고
잘 사는 지혜이며
함께 걷는다는 건
길을 잃어도
나침반을 손에 쥐고 있는 셈이겠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그중에
삼천 배의 유혹에
푹 빠졌어요
무릎이 온전할 때 해보려고요
2018 06 18
'[Return 하루한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우나 (2) | 2025.05.07 |
---|---|
길거리 응원 (2) | 2025.05.03 |
효마을 캠페인 (2) | 2025.05.02 |
월드컵, 하나 되는 순간 (2) | 2025.05.01 |
개표 (2) | 202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