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점]

집들이

중앙운동구상사 2025. 6. 9. 09:09

 

   집들이

 시골로 이사가다

대전 근교
조용한 마을에
땅 사고 집 짓기
시작하더니
오랜 고생 끝에 완공하고
초대를 했어요

공기 맑고
소음 없고
마을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
"노후엔 이런 데가 최고"라며
자랑스럽게
집을 소개하네요

몇 평이야
비용은 얼마나 들었고
심심하진 않느냐
난방은 어떻고
관심과 질문으로
부러움을 표시했지요

아파트 팔아서
이사하기는 어렵고
여유가 있다면
별장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꿈으로  마무리했어요





'[하루한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의보감촌  (2) 2025.06.11
혁신  (3) 2025.06.10
청소부  (3) 2025.06.07
취임사  (3) 2025.06.05
투표소  (3)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