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복 잘 되는꼴을 어찌보나 나라 잘 되자고 시작했다던 일이 파면으로 마무리 되었네요. 헌재는 만장일치로 예상보다 단호 하네요 이제 조기 대선으로 한동안 시끄럽겠고 술자리 에서도 후보자 들은 안줏거리가 되겠지요 누가 되든, 뭘 하든 싸우지 말고 안정적으로, 경기부터 살려줬으면 좋겠어요 정치인들은 줄 서기에 바쁠 테고, 국민은 다시 표를 던질 결심을 하겠지만 확신보다는 차선책이 되겠지요 판결 과정에서 시간을 끌어 갈등 커지고 소란하고 상처입고 우려스러웠던 건 인정해야죠 승복은 했습니다. 속마음으로 한마디쯤 하자면"이게… 최선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