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 명소 목련지고 벚꽃피고 목련이 하얗게 피었다가벚꽃이 분홍빛으로 솟아오르네요. 꽃으로 채색된 거리바람결 따라 꽃잎이 나부끼는 풍경은봄의 수채화이지요 계룡산 벚꽃축제는조금 이르긴 하지만꽃이든 사람이든 기다림의 묘미지요장터 음식값이 비싸긴해도 봄날 기분 내기엔제격이네요 정림동에서하루짜리 꽃축제가걸음을 붙잡고 봄꽃들은찰나를 머물다 떠나지요. 꽃잎을떨어뜨리기 전에봄을 누려보세요. 길거리 마다 풍경이 되고꽃노래가 절로나는지금이바로 그 시절입니다. [하루한점] 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