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는 글
스쳐 지나가는
하루 속에서
무언가 찾아내는
작업을 통해
의욕과 활기를
되찾으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집과 아집으로
존재감을 버티게 하는데
그게 다는 아닐거라는
희망이지요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소리를 찾고
설탕과 소금을 가미해
의미와 재미를
끄집어 내려고 합니다
정곡을 찌르고
편을 가르기 보다는
심심풀이 잡담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공감대와 의미가 있는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5월22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