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점]

잠룡

중앙운동구상사 2025. 4.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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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룡

 누가
하든
 마찬
가지

 


 

 

누가 해도 

마찬가지 라며 체념하고 있는데
“내가 하면 국태민안을 이룰 수 있다”
야심가들이 

꿈틀거리네요

용상은
3D업종인데도
권좌를 넘보는 이들은
혼신을 다해 

칼춤을 추겠지요

양편으로 
편 가르기를 성공했으니
잠룡들은 몸을풀고 
키 재기를 하네요

허리띠를 
졸라맨 백성들은
“제발 살게 해주시오” 
대성통곡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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