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얼과 넋을 위로하다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향을 피웁니다
국가에서는
매년 고개 숙이며
평화와 자유를 지키겠노라
다짐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영문도
모르게 징집되어
총알받이로 사라진 청춘,
동사, 병사, 아사로
고향조차 못 밟은
무명의 용사들
이름도
없이 묻힌 전몰자들과
상이용사들께
깊은 묵념을 드립니다
2018. 06.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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